미서부 여행이 차안에서 이렇게 많은 시간을 보낼줄은 사실 몰랐습니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가도가도 끝없는 사막과 함께 사실 힘든 여정이라고 하면 또 힘든 여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테리박 가이드 덕분에 유익한 시간이 참 많았습니다. 미국의 역사와 우리나라와의 이야기들, 그리고 적극적으로 기사를 찾아서 읽어주는 모습도 노력하는 가이드임에 분명하다고 느껴졌습니다. 52명의 안전을 챙기고 사실 여러가지 짜증날 법한 일들이 많이 발생했는데...여유있는 모습과 동요하지 않는 모습에 베테랑 가이드라고 느꼈습니다. 흥분하지 않고 대처하는 모습에 안심하고 여행을 할 수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차량에 탑승한 한명한명 관심으로 대하는 모습에서 친철함을 느꼈습니다. 사실 가족중에 저와 아들이 햇빛알레르기로 두드러기가 나서 몹시 가려웠는데...그런 경우가 많아 약을 들고 다닌다면서 전해준 약 덕분에 미국에 있는 동안 잘 버틸수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소소한 것이고 개인의 일이지만 적극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여행 중간중간 틀어준 음악에 감사했고 여행중 보게된 영화에도 감동했고, 사실 알던 노래, 봤던 영화지만 여행을 하면서 관련된 제때에 전해주심에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작은 배려들이 모여서 큰 여행의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행중 좋은 가이드를 만나는 것은 큰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가이드는 여행을 마치고 나면 더 크게 남습니다. 저희 가정에 좋은 여행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서부여행을 생각할 때 마다 가이드분도 함께 기억될 겁니다. 많은 분들이 미서부로 여행을 떠날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테리박을 만난다면 행운이 함께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감사하고 행복하실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