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이 사옥 이전 1주년을 맞아 통 큰 '고객 사은행사'를 마련했다. 

삼호 측은 11일 LA한인타운 용궁에서 회견을 열고, 사옥 준공 1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LA 시내관광 8시간 코스에 고객 2000명을 무료로 초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버스 한 대당 50명 기준으로 40대가 동원되는 규모이며, 비용으로 따지면 인건비를 포함해 약 10만 달러에 해당한다. 

또 이날부터 LA 시내관광 8시간 코스 신상품을 40달러(가이드·기사 팁 포함, 점심은 불포함)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서비스한다고 덧붙였다. 

삼호관광의 스티브 조 전무는 "이번 프로그램은 LA 시내관광 코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LA지역 고객은 물론 한국 또는 타주에서 오는 고객들도 부담 없이 흡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경 썼다"고 말했다. 

이어 조 전무는 "시내관광 코스가 잘 짜인 뉴욕에 비해 상대적으로 LA는 제대로 된 시내관광이 없어 불만이나 아쉬움을 나타내는 여행객이 많았다"며 "삼호관광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년 여에 걸친 답사와 의견 수렴을 통해 획기적인 LA 시내관광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소개했다. 

현재 LA 시내관광의 경우 소규모 인바운드 업체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비용은 1인당 80~160달러 정도를 받고 있다. 따라서 삼호관광이 이번에 출시한 'LA시내관광 40달러'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삼호관광의 LA 시내관광 상품은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구성된 A코스(출발일 매주 월·수·토)와 남가주의 명품 해변을 중심으로 짜인 B코스(매주 금요일), 2개가 있다. 

B코스에는 UCLA와 USC 캠퍼스 투어도 포함되어 있다. 관광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출·도착지는 모두 삼호관광 본사 앞이다. 

이번 고객 사은행사는 오는 18일(월)부터 4월 27일(토)까지 주 4회(월·수·금·토) 실시한다. 참여 희망자는 삼호관광 본사(2580 W Olympic Blvd, Los Angeles)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타주나 방문이 어려운 LA외곽지역 거주자의 경우 인터넷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1인이 최대 4명까지 단 한 번만 신청할 수 있다. 

중복 신청은 허용되지 않는다. 신청시 운전면허증 등 본인 확인 신분증과 전화번호를 제출해야 하며 관광 당일 버스 탑승시에도 신분증을 통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방문 및 인터넷 신청은 15일(금)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전화 예약은 받지 않는다. 

인터넷 주소는 www.SamHoTour.com이다. 

삼호관광은 그동안 파피꽃 축제, 샌디에이고 장애인 나들이, 샌타바버러, 테미큘라 등 모두 12번에 걸쳐 무료 관광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문의: (213) 427-5500

 

[중앙일보 미주판  김경일 기자 - 기사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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